㈜)PAX가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 에코존(Economic Zone)에 50메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팍스는 필리핀에 지사(2K BUILDER SUPPLIES CONSTRUCTION INC.)를 설립하고 필리핀의 에너지부(DOE-Department Of Energy)를 통해 사업 인허가 진행중이며 인허가를 획득한 후 6월경 시공에 들어간다.
필리핀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다. 현재 탄소 배출권에 관한 제도 정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2025년 경 탄소 배출권을 부여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사를 활용하여 필리핀의 여러 부지에 태양광 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팍스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에코비타’를 운영중인 (주)에코비타의 모회사로, 에코비타는 4월 18일 첫 번째 NFT 민팅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