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난치성 혈액질환 환우 돕기 캠페인’ 진행

JT저축은행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장명기 JT친애저축은행 이사와 김완식 한마음혈액원 국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제공

JT친애저축은행은 난치성 혈액질환 환우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환우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자매 결연을 맺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을 한마음혈액원에 전달하고,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헌혈 봉사활동은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진행돼,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전 홍보를 통해 본사가 입주한 을지로 파인애비뉴 빌딩의 다른 입주사 임직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소아암 및 백혈병에 투병 중인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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