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산업이 다수의 해외 인증서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에 우레탄 및 글라스울 판넬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신우산업은 현재 미국 조지아주 SK온 배터리 프로젝트, 사바나 LG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애리조나주 LG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텍사스주 테일러 삼성전자 반도체 프로젝트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에 신우판넬을 공급하고 있다.
신우산업은 FM 인증, UL 최고등급(Class A) 인증, ICC-ES ESR Report, CE 인증, 독일 TUV 인증 등 다수의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UL 인증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인증으로, 신우산업의 제품은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해 북미 시장에서 품질을 입증받았다.
또 신우산업 측은 EU 시장 내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CE 인증 및 독일 TUV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대 재해보험사인 FM Global의 FM Approvals 시험인증기관에서 발행하는 불연·난연성 인증을 확보해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제품력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우산업 관계자는 “신우산업은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하며 자사 판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