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주택 수요 증가... 종로 신축 소형 오피스텔 ‘에비뉴 청계2차’ 주목분양

에비뉴 청계 조감도. 에비뉴 청계 제공

 최근 서울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에 ‘공급 절벽’ 심화로 소형 주택의 희소가치가 커진 데다 소형 주택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 급증으로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효자 주택’으로 재조명받으면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직장인 등 1~2인 가구 주거 수요가 풍부한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에비뉴 청계2차’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22㎡, 23㎡, 36㎡로 구성된 소형 상품은 특히 1~2인 가구의 수요에 딱 맞춰 설계됐다. 청계천과 도보 1분 거리라는 입지적 강점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또 인근에는 베네치아 메가몰, 이마트 청계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여기에 동대문 쇼핑몰, 대학교 병원, 주요 대학 등도 가깝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은 소형 주택 수요 증가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거래활성화 대책에 따라 오피스텔은 한시적으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혜택을 받고 있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339만6000원으로 전월(1335만원)보다 0.34% 상승했다. 3.3㎡(1평)로 환산하면 4428만4000원으로, 전월(4413만2000원)보다 15만2000원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145만7000원)과 비교하면 16.92% 올랐다.

 

 에비뉴 청계2차는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도 4년전 분양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에비뉴 청계2차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내 집 마련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에비뉴 청계2차’는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 적합한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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