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 김선생이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신규 창업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르다 김선생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김밥 프랜차이즈다. 현재 전국 10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검증된 맛과 품질,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창업 모델은 기존 김밥집 창업 대비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메뉴 간소화와 매장 동선 최소화를 통해 1~2인의 소규모 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창업 부담을 낮췄다. 특히 초보 창업자나 여성 1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또 가맹비와 매뉴얼 제공비를 포함한 창업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브랜드 측은 매장 오픈 시 지역 맞춤형 마케팅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할 예정이며, 메뉴를 간소화하면서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바른 사람, 바른 마음, 바른 재료’를 유지해 프리미엄 김밥 체인점으로서의 경쟁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이번 신규 창업 모델은 김밥집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