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오현승 기자] 국민은행은 자행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이 다음달 1일 고용량 데이터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플렉스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매일 5GB씩 월 150GB(30일 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도 HD급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5Mbps 속도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기본요금은 월 3만 9800원이며 통화 및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국민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5500원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 또는 오픈뱅킹 등록 시 및 급여이체 거래 시 각각 월 2200원, KB스타클럽 등급이 MVP인 경우 월 5500원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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