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공급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설계부문 수상

사진=펜타플렉스 메트로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식산업센터로 부산시 사하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이 성사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하나자산신탁이 타 금융기관과 하이브리드 신탁 방식으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단지가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의 초밀착 초역세권에 위치해 지하철 출구를 나오면 건물에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 건물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까지 자리해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 편의가 뛰어나다.  

 

게다가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5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계획) 등도 예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전철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단지가 위치해 차로 약 1분 이내에 부산해안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상IC,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올해 2월에는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하는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돼 센텀, 부산역,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우수한 설계로 최근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설계부문을 수상하면서 설계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먼저 차량 진입층에 대형 하역장 2곳이 마련되며 15층까지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운행돼 층간 물류 이동편의가 좋다.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지상 8층까지 예정돼 각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가 적용돼 2.5t 화물차도 쾌적하게 교행할 수 있으며 층고가 5.4M로 높게 설계돼 공간활용도도 뛰어나다. 지상 9층~15층에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공급되며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체 입주에도 적합한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라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원시설도 다양하게 계획돼 있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상업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입주기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공용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총 2900여평에 달하는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녹지 및 휴게공간도 구성된다.

 

입주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는 각종 혜택도 마련됐다.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로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사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가 제공되는 것도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다. 또한 현행 법령 기준으로 입주업체는 취득세 35%, 재산세 3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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