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로, ‘2023 스안협 엔지니어스데이’ 참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플랫폼

이미지=노버스메이

노버스메이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플랫폼 ‘세이프로’가 지난 11월 8일 양재동 The K호텔에서 진행된 ‘2023 스안협 엔지니어스데이’에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이하 스안협)의 협회사로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문서 전산화, AI 영상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노버스메이는 안전문서 전산화를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세이프로를 소개했다.

 

행사에서 세이프로는 피칭을 통해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및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안전문서 전산화 관리 운영 시스템을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을 선보였다. 발표 이후 관계자들은 실제로 안전문서 전산화 플랫폼을 통해 위험성평가 등 안전문서 전산화 시연을 함께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이프로는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을 통해 중대재해처벌 법률 시행령 중 제 4조에 명시된 경영자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7가지 핵심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이프로는 위험성평가, 작업허가서 등 필수적인 안전문서의 규격화 및 전산화로 중대재해처벌법의 다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신세계 면세점, 롯데면세점에서 세이프로 안전문서 전산화 플랫폼을 도입하여 다양한 협력업체 작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문서 전산화를 선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세이프로는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 동부건설, 현대스틸산업, 한화기계, 신세계 DF, 롯데면세점, 한국남부발전 요르단 현장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도입된 레퍼런스를 통한 제품 리뉴얼로 솔루션 안전성을 강화하고 안전문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다양한 도입 레퍼런스를 통해 현장의 모든 안전문서를 규격화하고 비대면 결재 및 모바일 일일 점검이 가능하다. 협력 업체 차원의 안전문서 규격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세이프로의 큰 장점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노버스메이 이창민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안전 히스토리 확보의 중요성은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며 “세이프로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버스메이는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직접 개발을 시작해 현재 박민효 대표이사와 이창민 대표이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탑클래스 근무 관리 플랫폼 ‘타임키퍼’를 시작으로 기업 자산관리 자동화 플랫폼 ‘샘큐’,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플랫폼 ‘세이프로’에 이르는 산업군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노버스메이는 국회사무처, 부산시교육청, 대한상공회의소, SK, KT sat, KG그룹, 한화, 아시아나IDT, 녹십자, 현대스틸산업, 삼부토건, 동부건설,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4만 여개 파트너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