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브랜드 오필리가 프리미엄 간편 견과 음료 ‘하루넛츠유’를 25일 공식 출시했다.
오필리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비글부부가 운영하는 ㈜에이치유지의 식품 브랜드다.
하루넛츠유는 바쁜 직장인은 물론, 노년층이나 치아가 약한 소비자, 그리고 어린이까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견과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음료다. 씹지 않고도 부드럽게 견과류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 포만으로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까지 견과류의 핵심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영양을 쉽게 챙길 수 있다.
씹어 삼키는 것, 때로는 껍질의 불편함 등으로 견과류를 챙겨 먹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루넛츠유는 캐슈너트, 아몬드, 병아리콩, 대추야자, 크랜베리, 호두, 피칸까지 순수 프리미엄 견과류 7종으로 만들어졌다. 합성 착향료, 과당, 유화제, 안정 등 식품첨가물 없이 전통 맷돌방식 제조를 통해 껍질의 영양까지 그대로 담았다. 천연 견과류의 풍미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유당이 0%인 식물성 음료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필리는 여러 번의 실험을 거쳐 견과류의 깊은 풍미를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견과 음료와 차별화된 고소함과 더불어, 크리미한 질감을 높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탕 함량을 최소화하고 대추야자와 크랜베리로 자연의 단맛을 냈다.
하루넛츠유는 오필리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황태환·박미연 오필리 대표는 “바쁜 현대인, 치아가 약한 소비자 등 견과류 섭취가 어렵거나 번거로웠던 분들을 위해 하루넛츠유를 개발했다”며 “씹지 않아도 견과류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