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나를 위한 리프레쉬를 선물하는 문화공간 ‘미미미 가든’이 청담동 퍼스트 라이트(FIRST LIGHT) 타워에 그랜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트렌디한 이탈리아 식문화 공간 ‘미미미(MeMeMi)’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인 미미미 가든은 청담 ‘퍼스트 라이트 타워’ 지하 2층~지상 1층에 조성됐다. 공간별로 인터렉티브한 컬처 무브먼트는 물론, 유니크한 아트 피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순한 식음료 공간보다 높은 차원의 ‘패뷸러스 아트테인먼트(Fabulous Art+Entertainment)’를 제시한다.
미미미 가든 측에 따르면 1층 ‘미미미 가든 카페’는 이탈리아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을 재해석한 아치 글라스와 싱그러운 플랜트로 일상의 기분 좋은 쉼을 선사한다. 디렉터 이범이 큐레이션한 감각적인 음악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곳에서는 미미미만의 스타일이 녹아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원두 하우스에서 공수한 최상급 원두로 만든 밀라노 스타일의 커피와 블렌딩된 향긋한 시그니처 티, 음료, 디저트 등의 메뉴로, 이탈리아 정통 수제 ‘젤라토’와 티라미수 라떼 등 사케라토가 시그니처 메뉴다. 토마토, 청포도 등 초절임 피클과 바질 페스토, 스프레드 등 미미미 MD가 전 세계에서 엄선해 공수한 핸드메이드 식재료(grocery)와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둘러볼 수 있다.
지하 1층은 프라이빗 모임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탄생했다. ‘미미미 가든 파빌리온’은 8개의 프라이빗 룸과 부스로 구성돼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으며 생일파티, 브라이덜 샤워, 비즈니스 모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을 비롯한 주류와 음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셰프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퀴진까지 아우른다. 여기에 전담 마스터와 파티 큐레이터가 모임 특성에 맞는 ‘프라이빗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VIP 서비스로 제공한다.
네오 클래식 아트 피스와 보태니컬 가든의 매력에 빠져드는 미미미 가든은 지하 2층에 위치한다. 1만3470개의 크리스탈로 장식된 샹들리에와 270개의 조명이 만드는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이탈리아 퀴진부터 시그니처 칵테일과 리큐르, 발렌타인 12년으로 제조된 클래식 칵테일 ‘발렌타인 에디션’까지 특색 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48시간 이전에 신청 시 전담 코디네이터가 이벤트 콘셉트에 따라 메뉴, 배너, 데코레이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48H 서비스’도 운영된다.
건물 최상층에는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미미미 펜트하우스’가 이달 말 오픈한다. 루프탑 풀과 2개의 베드룸, 2개의 욕실 등 최상급 시설과 서비스를 독채로 누리는 펜트하우스에서는 10명 이상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이탈리아 퀴진과 프라이빗 파티가 가능하다. 부가적인 서비스로 콘셉트에 맞는 파티 및 이벤트 용품 대여 서비스, 무료 미니바, 케이터링 서비스, 칠드런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미미 관계자는 “하이엔드 문화가 발달한 청담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미미미 가든은 트렌드세터를 만족시킬 감각적인 문화공간으로 완성됐다”며 “미미미 가든에서 일상을 리프레쉬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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