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쏘카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 전용 쏘카존 총 19곳 운영

-제타 카셰어링 서비스 통해 2030 세대 고객의 제타 모델 경험 기회 확대 기대

폭스바겐 신형 제타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세계비즈=한준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쏘카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차 제타의 주요 소비자인 2030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제타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형 제타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쏘카에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2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19곳에 제타 쏘카존을 운영해 제타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회사는 제타 전용 쏘카존을 이용하는 이들을 위해 향후 시즌별 고객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7세대 신형 제타는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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