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금주화 기반 디지털 유동화 자산 거래서비스 사업자인 주식회사 ‘한국전자금화폐(대표 강용수)’가 특허청으로부터 ‘고도의 인식률을 담보하는 돌출식별패턴이 형성된 전자금속주화(등록번호 제10-2313356호)’의 기술특허를 등록 결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업체 측은 4번째 특허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전자금주화 제조부터 인공지능 인식, 디지털 유통화 등의 폭넓은 관련 핵심기술들을 명실상부하게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회사의 공식 기술자문 윤대원 박사를 비롯 카이스트, UST 등의 공대출신 연구원들이 발명한 이번 특허는 PCT출원 및 미국의 개별진입도 계획 중이다. 윤대원 박사는 미국 Texas A&M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간사를 지낸 글로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디지털화폐 규제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KRX금시장 시세에 연동되는 실물 금매매 한국금거래소 모델형 전자증표는 규제대상에 해당되지 아니한다는 유권해석을 받음에 따라(민원번호 제1AA-2107-108867호) 실물에 기초한 전자금화폐 스마트골드코인 역시 거래 플랫폼을 위 모델처럼 최적화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강용수 대표는 “규제법은 무형자산을 근간으로 해서 당사의 실물 금주화의 개념과는 다르다. 다만 디지털화폐 상호교환 편의성을 위하여 플랫폼 최적화 외에 ISMS 인증거래소와의 운영제휴도 동시에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