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백선생푸드체인사업본부(대표 유광현)가 한식야식전문점 부문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클럽에서 개최된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의회와 (사)전자정보인협회가 주관했다.
백선생푸드는 결식아동에게 꿈나무 카드를 제공해 무료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평가를 맡은 한국소비자평가원에 따르면 기업 CEO, CMO 평가(리더십, 비전전략, 사회공헌, 시장점유)를 하는 부문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만큼 소비자에게 돌려준다는 기업 마인드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 부분이 인정받았다.
또한 24시간 배달 시스템 도입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등으로 늦은 시간에도 여러 종류의 야식을 맛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브랜드 Distinction(타 상표와 구별되는 컨텐츠 독특성, 우월성, 편리성)부문에서 편리성이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수상소감에서 유광현 대표는 “백선생푸드는 대표메뉴인 닭발을 더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브랜드라는 점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짜글이와 닭발을 즐길 수 있도록 장점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가성비와 맛으로 더욱 인정받도록 메뉴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백선생푸드는 자체 개발한 양념과 전문 생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원팩 시스템으로 조리과정도 간편화했다고 밝혔다. 대표메뉴로는 백선생 짜글이, 미스터불닭발, 백선생비빔밥이 있다. 또한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을 위한 무료식사 제공을 위해 본사와 가맹점 모두 ‘선한영향력’ 매장 참여를 권유하고 있는데 다행히 모든 가맹점이 잘 따라주고 있으며 새로 등록되는 가맹점에도 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