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몰고 올 변화에 대한 기획 및 전략 전문가의 시각을 담은 신작 도서 ‘1인 대기업((One-man Conglomerate)’이 출간됐다고 29일 밝혔다.
출판사 측에 따르면 1인 대기업의 저자 정도전은 여러 크고 작은 기업과 외국계 금융사에서 다양한 기획, 전략 업무를 수행한 실전 전문가이다.
해당 도서는 ‘챗GPT의 등장 이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이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통해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비판을 고민해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는 ▲시작하며 ▲변화의 시작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Our Next Step 로 구성돼 AI 전문가가 아닌 기획·전략전문가의 시각에서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 정도전은 “1인 대기업은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만큼 정부기관의 책임자, 정치인, 기업인,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길 희망하는 분들에게 권장한다”며 “가볍게 읽는 책이 아니라 논문처럼 작성된 도서로 AI 문외한들도 사전을 뒤적이지 않고 비교적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를 첨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AI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보기에 다소 황당한 아이디어가 포함될 수 있으나 부분이 아닌 전체를 바라보며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도서는 고객이 주문하면 출판사가 주문확인 후 책을 인쇄해서 배송해주는 POD(Print-On-Demand) 방식으로 출간됐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