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선착순 분양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이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측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 위치, 지하2층~지상25층 총 715세대로 구성됐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이다. 총 계약금 5%로 입주시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4억원대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교 신도시 내 마지막 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없이 실거주 의무가 없다.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관계자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 등 우수하며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69㎡, 72㎡, 84㎡로 가족구성원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다. 4베이 및 3면 발코니 등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광폭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며 ”세교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리난간으로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지하철 1호선 오산역뿐 아니라 분당선 연장선이 오산대역까지 이어져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라며 “인근 동탄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서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 일자리수요층이 풍부해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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